경남도지사 도-시군 비상진료체계 작동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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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시장·군수와 도내 병원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비상의료대책과 도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사 집단행동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서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사 증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나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되면 병원의 부담이 가중되고 도민 건강도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비상진료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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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시장·군수와 도내 병원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비상의료대책과 도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사 집단행동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중증환자는 상급병원으로, 경증환자는 지역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증 응급진료 대비 의료전달체계가 지역에서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의 응급의료상황실이 평소보다 5배 증가한 현 상황에 잘 대처하고 있어 중앙부처 수범사례로 소개됐다며 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시군도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서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사 증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나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되면 병원의 부담이 가중되고 도민 건강도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비상진료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현재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고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마산의료원 연장근무 등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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