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중앙아시아 첫 진출 … 카자흐 1호점

최재원 기자(himiso4@mk.co.kr) 2024. 3. 7.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 편의점 CU가 중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카자흐스탄에 진출했다.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CU 아스타나스퀘어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해 6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신라인(Shin-Line)'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 'CU Central Asi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년내 500개 매장 목표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왼쪽)과 안드레이 신 신라인 대표가 지난 6일 카자흐스탄 CU 매장 앞에서 '카자흐스탄 제1호 편의점'이라고 적힌 문패를 들고 축하하고 있다. BGF리테일

국내 대표 편의점 CU가 중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카자흐스탄에 진출했다. 카자흐스탄은 대형마트에 비해 근거리 소형 유통 채널이 현대화되지 못해 한국형 편의점 채널 수요가 충분한 것으로 기대된다.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CU 아스타나스퀘어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CU 아스타나스퀘어점은 알마티 메인 거리인 톨레비에 열었다. 톨레비는 대학가, 관공서, 오피스 등이 밀집해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해 6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신라인(Shin-Line)'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 'CU Central Asi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은 "올해까지 카자흐스탄에 50개 점포, 5년간 총 500개 이상 점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