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매장 3곳 글로벌 매출 '톱5' 올라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이끌고 있는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매장 3곳이 전 세계 1800여 개 매장 중 주간 평균 매출 톱5에 모두 들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에프지코리아는 지난달 20~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파이브가이즈 콘퍼런스'에서 프랜차이즈 어워드 5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최다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파이브가이즈 콘퍼런스'는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미국 본사에서 전 세계 운영사를 초청해 사업 성과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본사에 따르면 전 세계 1858개 점포 중 주간 평균 매출 톱5 중 3곳은 국내 매장이 차지했다. 에프지코리아는 서울 강남·여의도·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파이브가이즈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