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바이든-트럼프 다 싫어' 유권자 손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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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를 싫어하는 '이중 혐오'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간 6일 "어쩌면 현대사에서 가장 당혹스러운 대선일 수 있다"며 두 후보가 본격적인 난타전에 들어가기도 전에 유권자들이 환멸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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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를 싫어하는 '이중 혐오'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간 6일 "어쩌면 현대사에서 가장 당혹스러운 대선일 수 있다"며 두 후보가 본격적인 난타전에 들어가기도 전에 유권자들이 환멸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바이든·트럼프의 재대결을 싫어하는 미국인들의 수치가 최근 2~3월 여러 여론조사에서 17∼24%에 달하는 데 이는 4년 전 5%에 비해 크게 늘어난 점에 주목했습니다.
또 두 후보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지난해 12월 조사에서 56%, 58%에 이르고 두 후보 모두 너무 늙었다고 답한 비율도 최근 조사에서 59%에 이른 점도 거듭 지적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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