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소아응급진료소, 연간 1만3000여명 치료

최창호 기자 2024. 3. 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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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4시간 소아 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해 포항성모병원에 문을 연 소아응급진료소에 지난 한 해 1만3535명이 진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2017년 소아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비 8억9600만 원을 들여 진료소 운영을 시작했다.

소아응급진료소에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4명과 전담 간호사 10명이 교대로 24시간 진료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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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24시간 소아 응급환자 진료를 포항성모병원에 문을 연 소아응급진료소에 지난 한해 1만3535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강덕 시장이 소아응급진료소에서 의료진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포항시제공) 2024.3.7/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가 24시간 소아 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해 포항성모병원에 문을 연 소아응급진료소에 지난 한 해 1만3535명이 진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2017년 소아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비 8억9600만 원을 들여 진료소 운영을 시작했다.

소아응급진료소에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4명과 전담 간호사 10명이 교대로 24시간 진료를 맡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는 도비 3억 원이 확보돼 더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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