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성과…1116명·4천필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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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추진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조상 명의의 토지와 본인 소유의 토지 내역을 조회해 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116명에게 4416필지 5.5㎢의 땅을 찾아줬다.
이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조상의 사망이나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소유 토지내역을 모르는 시민에게 무료로 본인 명의나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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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추진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조상 명의의 토지와 본인 소유의 토지 내역을 조회해 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116명에게 4416필지 5.5㎢의 땅을 찾아줬다.
이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조상의 사망이나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소유 토지내역을 모르는 시민에게 무료로 본인 명의나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갖고 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정부24에서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조회 대상은 2008년 이후 사망한 자(부모, 배우자, 자녀)로 제한되며,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첨부하면 3일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 및 신속 정확한 토지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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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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