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72개 과제 추진…조기 시행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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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7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해 4대 분야, 72개 과제에 대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4개 분야별 실행계획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조기 시행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경북도는 앞으로 건축되는 공공 임대주택에는 '우리 동네 돌봄 마을' 등 육아 친화 시설을 설치하고 관련 시설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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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도는 7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해 4대 분야, 72개 과제에 대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4개 분야별 실행계획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조기 시행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경북도는 앞으로 건축되는 공공 임대주택에는 '우리 동네 돌봄 마을' 등 육아 친화 시설을 설치하고 관련 시설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또 올 상반기 중 청사에 ‘아이 동반 근무 사무실’을 마련하고, 전국 최초로 ‘아빠 출산 휴가 한 달’과 '보육 휴가' 등을 시행해 민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과의 전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아이를 낳으면 좋다는 생각을 갖도록 눈에 보이고 느낄 수 있는 출생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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