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하누 측 "악의적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조치" [전문]

송오정 기자 2024. 3. 7.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하누 소속사가 소속 크리에이터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플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7일 소속사 로우프레임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SNS를 통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댓글 및 게시글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저희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로우프레임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유튜버 하누 소속사가 소속 크리에이터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플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7일 소속사 로우프레임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SNS를 통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댓글 및 게시글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저희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로우프레임은 "악의적인 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모니터링 및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게시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고소 등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독자 25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하누는 3.1절을 하루 앞두고 일본 여행 영상을 게재해 공분을 샀다. 비판이 일자 하누는 "원래 업로드 예정이었던 일정에서 늦춰져 빨리 업로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오늘 업로드했는데 내일이 삼일절이라 불편한 감정이 드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이제야 했다"면서 사과했다.

이후에도 비난이 사그라들지 않자, 하누는 문제의 영상을 비공개 처리 후 재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누는 "어떠한 다른 의도가 있던 행동은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앞으로 더 신중히 생각해서 업로드하겠다고 약속드리겠으며 이번 영상은 비공개 처리하고 다음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이하 로우프레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로우프레임입니다.

소속 크리에이터 하누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SNS를 통한 악위적인 비방 , 허위사실 유포 , 명예훼손 댓글 및 게시글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저희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로우프레임은 크리에이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악의적인 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모니터링 및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게시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고소 등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팬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악성 행위를 발견할 경우, 당사에게 즉시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누를 비롯한 모든 소속 크리에이터가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