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육성 역량 한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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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액셀러레이터(AC·스타트업 창업보육)를 해외에 알리겠습니다."
전화성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사진)이 7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타트업 보육 분야를 표준화·모듈화하면 충분히 한국 AC들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회장은 "국내 AC들은 농식품, 소재·부품·장비, 모빌리티를 비롯한 분야에서 다양한 스타트업 보육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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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기관協과 통합추진
"K액셀러레이터(AC·스타트업 창업보육)를 해외에 알리겠습니다."
전화성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사진)이 7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타트업 보육 분야를 표준화·모듈화하면 충분히 한국 AC들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회장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AC가 400개를 넘는데 조직적으로 움직이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특히 아시아·남아메리카·아프리카에 진출하면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지난달 19일 제4대 한국액셀레이터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글로벌 입지 강화 △국내 창업보육 시장 육성과 AC 모태 펀드 확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통합이라는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전 회장은 "국내 AC들은 농식품, 소재·부품·장비, 모빌리티를 비롯한 분야에서 다양한 스타트업 보육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2017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정식으로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지난 2월 기준 총 210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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