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증환자 분담 4% 증가…중환자 분류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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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의 집단 이탈에도 경기도 남부권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중증환자 분류는 문제 없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오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응급의료기관, 시군 보건소, 국군수도병원 등 군병원 관계자 등과 함께 서남권·동남권 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영상으로 차례로 개최했습니다.
경기도는 내일 오후에는 서북권·동북권 보건의료 관계자들과도 권역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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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의 집단 이탈에도 경기도 남부권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중증환자 분류는 문제 없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오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응급의료기관, 시군 보건소, 국군수도병원 등 군병원 관계자 등과 함께 서남권·동남권 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영상으로 차례로 개최했습니다.
오 부지사는 “4일 기준으로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 9곳의 환자 수는 약 37.1%, 지역응급의료센터 34곳의 환자 수 는 약 10.7%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분담률은 약 4% 증가”했다면서 “아직은 중증환자들의 분류가 어려움 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 내 치료가능한 의료기관에서 환자 이송이 유지되도록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 등 7개 공공병원의 평일 진료시간을 오후 8시로 연장하고,
31개 시군 47개 보건소의 평일 진료 시간을 보건소 상황에 맞게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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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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