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문재완♥이지혜 덕에 딸 낳아"…'혼전임신' 랄랄까지? [마데핫리뷰]

김지우 기자 2024. 3. 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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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이지혜가 딸을 가진 이영현과 랄랄을 축복했다.

지난 4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지혜 레드카펫 비하인드 최초공개(이효리, 랄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지혜는 KBS 2TV '이효리의 레드카펫' 출연에 앞서 대기실에서 여러 연예계 동료를 만났다. 이지혜의 대기실에 방문한 빅마마 이영현은 "나 고마운 거 있다. 언니 덕분에 딸 낳았다"며 이지혜의 손을 덥석 잡았다.

이에 이지혜는 환호성을 지르며 축하했다. 이영현은 "이제 9개월이다. 작년 5월에 낳았다"면서 "'동상이몽' 나갔을 때 (둘째를 임신한) 언니 배를 만졌었다. 그 후 얼마 안 돼서 임신했다. 너무 감사하다고 꼭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기운받았다. 내 배를 유일하게 오픈한 사람"이라고 회상했다.

이영현은 "예쁜 아가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무대도 파이팅"이라며 다시금 감사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이후 이지혜는 대기실 복도에서 최근 임신·결혼 소식을 전한 유튜버 랄랄을 만났다. 이지혜는 "축하해. 축하해. 나 너무 좋아한다. 난 애가 둘이다. 너무 축하한다"며 랄랄을 반겼다.

랄랄은 "그전부터 언니 유튜브 영상을 다 봤는데, 자매 싸우는 영상을 더 유심히 네 번 봤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지혜가 "아기가 생기려고 그랬나 보다"고 하자 랄랄은 "아기 성별 나왔는데 딸이다. 너무 행복해서 울었다"고 밝혀 또 한 번 이지혜를 흥분케 했다.

이지혜는 "너무 축복한다. 처음 봤는데 왜 아는 사람처럼 이렇게 좋냐"며 손뼉을 쳤다. 그러면서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라. 아기 전문가다"며 랄랄과 연락처를 교환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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