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곳곳 눈·비‥내일 영하권 꽃샘추위
박하명 캐스터 2024. 3. 7. 17:10
[5시뉴스]
오후가 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 지역에도 약하게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각 서울역 광장의 모습인데요.
절반 정도의 시민분들은 우산을 펼쳐들고 이동을 하고 있고요.
우산을 미처 준비 못 한 분들은 고개를 숙인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 북부와 중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전히 눈이 계속되고 있고요.
이 시각 평창의 나무 위로는 무겁게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오늘 밤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에 1에서 5cm, 충북과 경북 북부 지역에 1에서 3cm가량의 눈이 예상 되고요.
수도권을 비롯한 그 밖의 곳곳에도 1cm가량의 눈이나 비가 섞여서 내리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내일 아침 대부분 내륙지역 영하권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 영하 1도에 체감 영하 4도, 대관령의 최저기온 영하 9도에 체감 영하 14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추위는 이번 주말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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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77741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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