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산성화된 체액을 알칼리성으로.. 건강전도사 바이온텍 조규대 회장 '알칼리 이온수 건강서' 출간

-조규대 회장이 직접 체험한 건강비법 & 경영철학 담아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는 물은 우리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물이 있으니 바로 '알칼리 이온수'다. 알칼리 이온수는 인체 내의 산성화된 체액을 중화시켜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주며 또한,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알칼리 이온수의 효능을 알리는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출간된 『알칼리 이온수가 내 몸을 살렸다』는 국내 알칼리 이온수기 선두 업체 '(주)바이온텍' 조규대 회장이 직접 집필한 알칼리 이온수 건강서다.

알칼리 이온수가 우리 몸에 미치는 효과 중 하나는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소화기계 질환인 위산과다, 소화불량, 만성설사, 장내이상발효와 같은 질병들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음이 식약처로부터 인증되었다.

바이온텍의 창업자 조규대 회장은 어려서부터 20년간 위장병으로 고생했으나, 알칼리 이온수를 마시고 위장병이 낫는 경험을 했다. 이후 알칼리 이온수가 인체에 무척 이롭다는 걸 알리고, 국민들에게 알칼리 이온수를 보급하고자 직접 알칼리 이온수기 업계에 뛰어들었다.

사명감을 갖고 사업에 임한 그는 국내 알칼리 이온수기 시장이 침체되었을 때도 끝까지 사업을 유지시켰다.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득 또한 알칼리 이온수기의 기술 개발과 효능 임상실험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명실상부 국내 1위 알칼리 이온수기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알칼리 이온수가 내 몸을 살렸다](조규대 저, 국일미디어)

▶ 알칼리 이온수를 마시면 위장병을 치유하고 활성산소를 몰아낸다!

이 책에는 그가 직접 전하는 알칼리 이온수 건강비법이 담겨있다. 소화불량과 위산과다 등 위장병이 있는 이들이 알칼리 이온수를 마시면 알칼리 이온수가 과다된 위산을 중화하거나, 체내 위산분비체계를 자극하여 위산분비체계를 정상화시킨다.

또한 알칼리 이온수가 소장과 대장으로 내려가면 알칼리 소독을 통해 유해균을 박멸하고 과도하게 산성화된 장내 균형을 정상화시켜 만성설사와 장내이상발효를 해결한다. 알칼리 이온수가 각종 위장병에 효과를 보이는 과정은 이러하다.

이 책에 따르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은 각종 요인으로 인해 오염되기가 쉽다. 우리가 알칼리 이온수를 마시면, 알칼리 이온수 속 수소 분자(H2)가 활성산소(O2-)와 결합하여 물(H2O)로 배출된다. 전기분해 방식으로 생산된 알칼리 이온수는 물속에 수소 분자를 가득 머금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알칼리 이온수는 우리 건강에 큰 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칼리 이온수가 어떻게 그의 건강을 회복시켰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를 사업으로 전환하여 업계 1위까지 올랐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