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에이티즈, 조언·도움 커··· 무대 보며 배운다”

김원희 기자 2024. 3. 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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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커스가 소속사 선배 에이티즈를 언급했다.

헌터는 7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솔페이 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에도 프로듀싱에 참여한 에이티즈 홍중에대해 “항상 많은 조언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연습 때도 연습실에 와서 ‘이번 앨범 잘 될 것 같다’고 해준 덕분에 힘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조언도 많이 해준다”고 밝혔다.

민재는 “에이티즈 선배님들은 저희가 데뷔하기 전부터 많이 아끼고 친동생처럼 도와줬다”며 “직접적인 조언도 많지만, 정말 큰 도움은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는 것 같다. 선배님들 무대 보면서 매 무대가 마지막인 것처럼 열심히 해야겠다, 무대 위에서 좋은 에너지를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싸이커스의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세 번째 에피소드다.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을 포함한 총 6곡으로 더 다이나믹하게 질주하는 싸이커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8일 오후 2시 발매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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