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연합 국민추천 후보 12명 서류 통과…10일 공개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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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몫의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민추천 후보 12명이 7일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시민사회는 오는 10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남성 2명·여성 2명의 국민추천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 추천 심사위원회는 이날 서류 심사 결과 총 12명의 후보를 선출하고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사위는 10일 오후 1시 진행되는 공개 오디션을 열고 남녀 각 2명씩 총 4명의 국민추천 후보를 결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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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시민사회 몫의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민추천 후보 12명이 7일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시민사회는 오는 10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남성 2명·여성 2명의 국민추천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 추천 심사위원회는 이날 서류 심사 결과 총 12명의 후보를 선출하고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로 총 3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이 중 국민추천 후보는 4명이 들어가게 된다. 나머지는 진보당 3명, 새진보연합은 3명, 민주당 10명이 갖기로 합의했다.
심사위는 지난 달 27일부터 3일까지 국민추천 후보 44명의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12명의 후보를 추렸다. 서류 심사는 경력평가, 정책비전평가, 역량과 자질평가의 항목으로 진행됐다. 심사위는 상임심사위원 9명을 포함해 36명으로 구성됐다.
남성 후보는 △고영재 인디플러그 대표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김형수 전 연세대 장애인인권동아리 게르니카 회장 △박창진 바른선거시민모임중앙회 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등 6명이다.
여성 후보는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서정란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장흥군농민회 사무국장 △이주희 법무법인 다산 변호사 △전지예 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정영이 전 전남 구례군 죽정리 이장 △정혜선 카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교수 등 6명이다.
12명의 후보를 놓고 더불어민주연합 심사 기준에 따른 검증 절차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위는 10일 오후 1시 진행되는 공개 오디션을 열고 남녀 각 2명씩 총 4명의 국민추천 후보를 결정 짓는다. 공개 오디션은 심사위원과 100명 국민심사단, 국민 투표문자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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