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의대 증원 필요"…시군 비상의료 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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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는 6일 도내 18곳의 시장·군수와 영상회의를 열고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의료 대책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회의에서 중증·경증 환자 분류 등 원활한 의료 체계 작동,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한 시군의 비상진료 대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도는 현재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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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는 6일 도내 18곳의 시장·군수와 영상회의를 열고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의료 대책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회의에서 중증·경증 환자 분류 등 원활한 의료 체계 작동,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한 시군의 비상진료 대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필수의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의사 증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하면 병원 부담이 가중되고 도민 건강이 위협받는 만큼 비상진료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도는 현재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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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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