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작년 영업익 1694억원… 전년 대비 75.4% 늘어

이은영 기자 2024. 3. 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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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JYP Ent.)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5.4% 증가한 16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JYP의 지난해 매출액은 5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63.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5.6% 증가한 1050억원이다.

JYP는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엔믹스(NMIXX) 등 주요 아티스트의 음반, 음원 매출 호조가 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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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음원 호조, 해외 투어 대형화 영향

JYP엔터테인먼트(JYP Ent.)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5.4% 증가한 16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그룹 트와이스. /뉴스1

공시에 따르면 JYP의 지난해 매출액은 5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63.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5.6% 증가한 1050억원이다.

JYP는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엔믹스(NMIXX) 등 주요 아티스트의 음반, 음원 매출 호조가 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유행이 끝나면서 아티스트의 해외 콘서트 규모가 커지고 이에 따른 굿즈(MD) 판매 등 오프라인 매출이 확대됐다고 했다.

이어 “K팝 산업이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되면서 이로 인한 지식재산권(IP) 매출의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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