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농지은행 사업 확대…224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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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올해 농지은행사업 예산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은 청년농업인의 경영규모 확대와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90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정문 본부장은 "농지은행은 모든 세대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들이 농지공급, 경영안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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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경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올해 농지은행사업 예산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은 청년농업인의 경영규모 확대와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90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55억원(20.3%) 증가한 224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진입, 성장단계 농업인을 위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1300억원 △농지매매사업 191억원 △임차임대사업 145억원 △과원규모화 38억원 △선임대후매도 25억원이다.
전업, 은퇴단계 농업인을 위한 사업으로 △경영회생사업 326억원 △농지연금 141억원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1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정문 본부장은 "농지은행은 모든 세대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들이 농지공급, 경영안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9803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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