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또 분실카드로 애플매장서 결제…경찰, 용의자 2명 추적 중

최인영 2024. 3. 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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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신용카드로 애플 매장에서 수백만 원의 제품을 구입한 용의자들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점유이탈물횡령,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컴퓨터 등 이용 사기 등의 혐의로 불상의 남성 2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분실카드를 훔쳐 지난달 29일 서울에 있는 애플 매장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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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신용카드로 애플 매장에서 수백만 원의 제품을 구입한 용의자들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점유이탈물횡령,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컴퓨터 등 이용 사기 등의 혐의로 불상의 남성 2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분실카드를 훔쳐 지난달 29일 서울에 있는 애플 매장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일당은 애플 매장에서 카드를 사용하기 전, 한 무인매장에 들러 해당 카드로 먼저 소액 결제를 해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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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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