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준민 “‘부상’ 정훈, 빨리 완전체 시너지 보여주고 싶다고”

싸이커스 준민. KQ엔터테인먼트

그룹 싸이커스 준민이 부상으로 컴백 활동에 불참한 멤버 정훈에 대해 언급했다.

준민은 7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솔페이 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 발매 쇼케이스에서 “(숙소에서)정훈과 같은 방을 쓰고 있어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휴식 하면서 많이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활동이 그렇게 재밌냐’며 ‘얼른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함께 활동하면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얘기했다.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오늘 쇼케이스를 통해 ‘얼른 완전체 시너지를 발휘하고 싶다’는 말을 전해달라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싸이커스의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세 번째 에피소드다.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을 포함한 총 6곡으로 더 다이나믹하게 질주하는 싸이커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8일 오후 2시 발매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