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투게더, 앞으로 실력 비슷한 유저끼리 겨룬다

게임 매칭부터 업적 배지 도입 등 미니게임 시스템 개편

해긴(대표 이영일)이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의 미니게임 시스템에 대폭 개편했다. 

다수의 유저와 승부를 가리는 '게임하기' 콘텐츠가 이번 업데이트로 입장, 매칭, 보상 등 시스템 전반에 걸쳐 대대적으로 변화했다. 

불특정 다수와 함께 즐겼던 기존 방식과 달리 서로 비슷한 플레이 타임의 이용자끼리 즐길 수 있도록 유저 매칭 시스템이 개선됐다. 게임 플레이 시 다양한 보상을 받는 게임 패스, 미니게임 플레이 업적을 달성하고 자랑할 수 있는 배지 시스템 등이 도입됐다.

푸른 초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숲의 난투.io'가 오픈됐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즐길수 있는 미니게임 '밟으면 깨져요!'와 '조심히 건너요'가 첫선을 보인다.

'플레이투게더'는 이용자들이 변화된 미니게임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게임파티 미션과 접속만 해도 미니게임 티켓, 보석, 토끼 게이밍 헤드셋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베스트 게이머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파티 미션'은 '플레이투게더'의 모든 게임을 즐기고 마스터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모두 클리어한 이용자에게는 게이머 운동복 코스튬과 정지 표지판 곡괭이, 게임의 달인 명찰 등의 특별 보상을 선물한다. 

djjang88@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