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싸이커스 민재·헌터 “무대에 진심인 에이티즈, 조언에 큰 힘”[MK★현장]

그룹 싸이커스 민재, 헌터가 신보 활동을 준비하면서 에이티즈에게 조언을 받은 점을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싸이커스(xikers)의 미니 3집 ‘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미니 3집에는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역시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인 ‘에이티즈(ATEEZ)’의 홍중도 작사에 힘을 보탰다.

그룹 싸이커스 민재, 헌터가 신보 활동을 준비하면서 에이티즈에게 조언을 받은 점을 언급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에 대해 헌터는 “홍중 선배님께서 항상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정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저번에 연습했을 때에는 연습실에 들러서 잘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힘을 내서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 조언도 구체적이고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민재는 “에이티즈 선배님들이 데뷔하기 전부터 아껴주시고 친동생처럼 여겨주셨는데 직접적인 조언이나 도움을 주실 때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보다 큰 도움은 선배님들의 무대인 것 같다. 무대에 진심이시고 멋진 모습으로 임하다보니 무대를 보면서 ‘내 무대가 마지막인 것처럼 열심히 해야겠다’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야겠다’는 마음 가짐을 갖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싸이커스는 오는 8일 오후 2시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교동(마포)=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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