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순회정비단, 진안 백운농협 찾아 농기계 무상점검 봉사활동 펼쳐

박철현 기자 2024. 3. 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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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회수리 봉사에는 전북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허재용), 농협호남자재유통센터(센터장 박종곤) 및 농기계 생산업체 정비요원 등 40여명이 합동으로 농기계 수리반을 편성해 트랙터·경운기 등 농기계 200여대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 및 점검이 필요한 지역에 순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농기계 수리는 물론 농작업 대행 등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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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북 진안 백운농협에서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부터), 김연태 진안 백운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 농기계수리 순회봉사를 하면서 힘찬 환호를 외치고 있다.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7~8일 양일간 진안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 성수지점에서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번 순회수리 봉사에는 전북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허재용), 농협호남자재유통센터(센터장 박종곤) 및 농기계 생산업체 정비요원 등 40여명이 합동으로 농기계 수리반을 편성해 트랙터·경운기 등 농기계 200여대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또한 자체정비와 사고예방을 하고자 안전관리요령 교육도 진행해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연태 조합장은 “농기계수리 기술요원이 부족해 걱정했는데 적기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동참해줘 힘이 났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 및 점검이 필요한 지역에 순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농기계 수리는 물론 농작업 대행 등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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