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동아리를 청소년 멘토로"…관악구 '톡톡멘토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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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대학생 테마별 톡톡[Talk-Talk] 멘토링' 사업의 멘토 역할을 할 동아리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톡톡 멘토링은 서울시 대학교 동아리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체 기획한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해 건전한 취미생활과 바른 인격 형성을 돕는 교육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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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대학생 테마별 톡톡[Talk-Talk] 멘토링' 사업의 멘토 역할을 할 동아리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톡톡 멘토링은 서울시 대학교 동아리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체 기획한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해 건전한 취미생활과 바른 인격 형성을 돕는 교육 사업이다.
지난해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연합) 동아리 8개와 교육기관 19개, 총 388명의 멘토-멘티가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구는 올해도 멘토 역할을 할 동아리 8개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에는 모집 대상을 대학생 동아리에 한정하지 않고 대학원생 동아리까지 확대해 양질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12월까지 6회 이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하며, 구는 동아리에 최대 100만원의 사업비와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관악소식'에서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hiee@ga.go.kr)로 제출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대학생 테마별 톡톡 멘토링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 02-879-5682)로 문의하면 된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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