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창의과학 인재육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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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지역 내 청소년을 4차산업 분야 디지털 신기술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창의 과학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7일 서구에 따르면 다음 달 중으로 과학인재 양성사업 및 과학문화 확산사업 내용을 담은 '서구 과학육성 조례'를 제정해 공포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를 대덕특구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교육 특화 지역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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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가 지역 내 청소년을 4차산업 분야 디지털 신기술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창의 과학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7일 서구에 따르면 다음 달 중으로 과학인재 양성사업 및 과학문화 확산사업 내용을 담은 '서구 과학육성 조례'를 제정해 공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취약계층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는 4월부터 과학관의 콘텐츠와 첨단 과학 장비 등을 활용해 관내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창의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울러 2028년 개관 예정인 관저동 제3시립도서관에는 생활과학창작소, 청소년 메이커 공간, 디지털 체험 공간 등 창의 과학을 위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를 대덕특구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교육 특화 지역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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