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대 임금 체불·10억 횡령'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0억 원대 임금을 체불하고 회삿돈 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 성남지청은 오늘(7일)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박 회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회장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직원 738명의 임금과 퇴직금 398억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0억 원대 임금을 체불하고 회삿돈 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 성남지청은 오늘(7일)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박 회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회장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직원 738명의 임금과 퇴직금 398억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박 회장은 무리한 기업 인수를 시도하면서 임금 체불 규모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박 회장은 계열사에 대한 회생 절차를 법원에 신청하기 불과 30분 전, 이사회 결의 등을 거치지 않고 회사 자금 10억 원을 개인 계좌로 송금해 빼돌린 혐의도 받습니다.
박 회장의 범행에 가담한 전·현직 임직원 4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엔비디아 625배 효율!...세계 최초 '초저전력 AI 반도체' 개발
- 너도나도 일본 여행...삼일절 연휴, 日 노선 이용객 21만 명
- "상가 중앙에 성인 몸집만 한 기둥이"...분양자들 80억대 소송 승소
-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점검...'저울 눈속임' 걸렸다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국가부도 위기에서 수익률 40%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