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일본 사츠마골프 & 온천리조트 창립 회원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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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는 7일 자사가 소유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창립 회원권(구좌)를 8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쇼골프는 지난해 12월 일본 100대 기업 다이와 증권 그룹으로부터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를 인수한 바 있다.
조성준 쇼골프 대표는 "해외 골프장 인수는 쇼골프의 독자 경영권 회수 후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이라며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 이어 곧 두 번째 골프장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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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는 7일 자사가 소유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창립 회원권(구좌)를 8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쇼골프는 지난해 12월 일본 100대 기업 다이와 증권 그룹으로부터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를 인수한 바 있다. 일본 대기업 소유 골프 리조트를 인수한 첫 사례였다.
같은 달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창립구좌는 빠르게 소진됐다. 쇼골프는 현재 1차 구좌를 추가 준비 중이며, 합리적인 조건을 더해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고경표 쇼골프 사츠마운영본부 본부장은 "해외 골프에 관심있는 골퍼들에게 가성비를 앞세운 전략이 통했다"며 "준비한 창립구좌가 빠르게 마감된 만큼 이후 1차 구좌도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쇼골프는 리조트 인수 후 국내 골퍼들의 불편감을 해결하는데 집중했다. 인수가 결정되자마자 한국 직원들을 현지에 파견하고 노후화 된 리조트 시설에 대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특히 이전까지 일본인 직원만 근무하고 있어 의사소통에서 큰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은 한국 직원 상주로 해소됐다.
쇼골프는 이후로도 추가로 리조트를 인수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조성준 쇼골프 대표는 "해외 골프장 인수는 쇼골프의 독자 경영권 회수 후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이라며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 이어 곧 두 번째 골프장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쇼골프의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정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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