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로 영역 넓히는 LG전자, 소규모 사업자 온라인몰 오픈

허진 기자 2024. 3. 7.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한 온라인 브랜드숍 '사업자몰'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자몰은 기업 간 거래(B2B) 특화 제품 판매에 집중한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우측 상단의 사업자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사업자몰이 소규모 사업자들이 필요한 제품을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의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찐팬' 고객층을 확보하고 B2B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화가전 200여개 모델 판매
소상공인 특별 할인 혜택도
LG전자는 7일 기업 간 거래(B2B) 제품 판매에 특화된 사업자몰을 열었다.사진제공=LG전자
[서울경제]

LG전자가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한 온라인 브랜드숍 ‘사업자몰’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자몰은 기업 간 거래(B2B) 특화 제품 판매에 집중한 플랫폼이다. TV·PC·모니터·에어컨·공기청정기·냉장고·세탁기 등을 포함해 200개 이상의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한 제품에 대해 배송·설치도 LG전자가 직접 담당한다. 제품을 대량 구매하거나 추가 문의가 있으면 LG전자 직원과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회사는 조만간 정부의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정책에 참여해 소상공인 특별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연내까지 업종별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규모 사업자 전용 가전 구독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우측 상단의 사업자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사업자몰이 소규모 사업자들이 필요한 제품을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의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찐팬’ 고객층을 확보하고 B2B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연내 △요식업·카페 △기업 △문화·공공 △교육 △주거·숙박 △병원 등 업종별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규모 사업자 전용 가전 구독 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별도의 전문 설치 공사가 필요한 B2B 제품을 판매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