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 말리 MF 툰가라 영입 "승격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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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 삼성이 새 미드필더를 품었다.
수원은 7일 "공격력 보강을 위해 말리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 툰가라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단이 확정되기 전부터 개인 SNS를 통해 많은 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는 것을 보면서 수원이 인기 팀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이번 시즌 구단의 목표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시즌 수원은 K리그1에서 8승9무21패 승점 33으로 최하위에 그쳐 창단 첫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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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 삼성이 새 미드필더를 품었다.
수원은 7일 "공격력 보강을 위해 말리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 툰가라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장 178cm에 몸무게 67kg의 체격을 갖춘 툰가라는 모로코와 불가리아 리그에서 뛰며 프로 통산 221경기 40골 2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으로 활약했다.
툰가라는 "수원 삼성이라는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큰 영광이다. 아시아 무대는 처음이지만 충분히 잘할 자신이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입단이 확정되기 전부터 개인 SNS를 통해 많은 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는 것을 보면서 수원이 인기 팀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이번 시즌 구단의 목표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시즌 수원은 K리그1에서 8승9무21패 승점 33으로 최하위에 그쳐 창단 첫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염기훈 감독대행을 정식 사령탑으로 세우며 다이렉트 승격을 꿈꾸고 있다.
출발은 좋았다. 수원은 지난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충남아산을 2대1로 제압했다. 뮬리치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수원에 시즌 첫 승을 안겼다.
다음 상대는 서울 이랜드다. 김도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랜드는 개막전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3대0으로 눌렀다. 나란히 연승에 도전하는 두 팀은 오는 10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격돌한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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