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서울시 최대 규모 반려견 놀이터 조성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구로동 고척교 아래 안양천변에 약 260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만든다. 서울시 반려견 놀이터 중 최대 규모로 올해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반려견이 목줄 없이 주인과 뛰어놀 수 있도록 충분히 넓은 활동 공간과 음수대, 그늘막, 배변처리함, 소변기 등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예산은 2023년 서울시 자치구 반려견 놀이터 조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1억5천만원과 한국공항공사의 항공기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1억5천만원, 구비 등 총 6억원을 들인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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