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쌀 적정생산 유도 위해 '3개의 화살'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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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이 쌀 과잉생산에 대응하고 쌀 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벼를 재배하던 논에 타작물 재배 시 ha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농지에 대해 공공비축미를 ha당 150~300포대(두류 150, 일반작물·하계조사료·휴경 300) 추가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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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이 쌀 과잉생산에 대응하고 쌀 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7일 군위군에 따르면 전략작물직불제는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전략작물로 지정한 품목을 단작 또는 이모작할 경우 ha당 50만~480만 원을 지급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벼를 재배하던 논에 타작물 재배 시 ha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 농지는 2023년 벼를 재배하고 2024년 신규 타 작물 전환 농지와 2023년 타 작물 전환 후 2024년에도 계속해서 타작물 재배를 이어가는 농지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농지에 대해 공공비축미를 ha당 150~300포대(두류 150, 일반작물·하계조사료·휴경 300) 추가 배정한다.
해당 사업들은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과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은 대상 필지 이행점검에 결과에 따라 하반기 때 지급·배정 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벼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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