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전사적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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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5~6일 이틀간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내 동료와 가족이 심장이 멎는 긴급상황 시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골든타임을 사수해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협업해 지난달부터 10개 전 사업장에서 시행하고 있다.
2026년까지 안전부서 종사자의 50% 이상이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이수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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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5~6일 이틀간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내 동료와 가족이 심장이 멎는 긴급상황 시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골든타임을 사수해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협업해 지난달부터 10개 전 사업장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직접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서 소방장이 기도폐쇄 시 대처 요령, 가슴 압박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설명, 시현 후 심폐소생술 실습을 체험하도록 진행했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본사 직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에 참여했다.
총 4회에 걸쳐 시행한 교육에는 임직원 193명이 참여했다. 올해 안에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하도록 교육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2026년까지 안전부서 종사자의 50% 이상이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이수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한편, 지난 1월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의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식당에서 의식을 잃은 일반인의 생명을 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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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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