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전사적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3. 7.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5~6일 이틀간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내 동료와 가족이 심장이 멎는 긴급상황 시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골든타임을 사수해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협업해 지난달부터 10개 전 사업장에서 시행하고 있다.

2026년까지 안전부서 종사자의 50% 이상이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이수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5~6일 이틀간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내 동료와 가족이 심장이 멎는 긴급상황 시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골든타임을 사수해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협업해 지난달부터 10개 전 사업장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직접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서 소방장이 기도폐쇄 시 대처 요령, 가슴 압박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설명, 시현 후 심폐소생술 실습을 체험하도록 진행했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본사 직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에 참여했다.

총 4회에 걸쳐 시행한 교육에는 임직원 193명이 참여했다. 올해 안에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하도록 교육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2026년까지 안전부서 종사자의 50% 이상이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이수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한편, 지난 1월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의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식당에서 의식을 잃은 일반인의 생명을 구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