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풍남문, 전주국제영화제 극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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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주읍성 남문인 풍남문(보물 308호)에서 올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골목상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요청한 풍남문 영화 상영이 최근 문화재청 현상 변경 심의를 통과했다.
영화제 조직위는 풍남문 성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골목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5월 1~10일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해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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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심의 통과
조선 시대 전주읍성 남문인 풍남문(보물 308호)에서 올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골목상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요청한 풍남문 영화 상영이 최근 문화재청 현상 변경 심의를 통과했다.
영화제 조직위는 풍남문 성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골목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과 인접한 풍남문은 남부시장과 맞닿아 있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5월 1~10일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해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앞서 조직위는 한국 영화 공모를 통해 총 1513편을 접수했다.
지역공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한국 단편 경쟁이 191편, 한국경쟁이 23편 증가했다. 한국 단편 경쟁 1322편, 한국경쟁 134편, 지역공모 47편 등으로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
장르별로는 극영화가 가장 많았다. 한국 단편 경쟁 부문의 약 80%인 1058편이 극영화였다. 이어 애니메이션 109편, 실험영화 77편, 다큐멘터리 58편, 기타 장르 30편 순이다.
한국경쟁 부문도 78.3%인 105편이 극영화였다. 이어 다큐멘터리 27편, 실험영화 1편 등이었다. 앞서 공모를 마감한 국제경쟁 부문도 역대 가장 많은 747편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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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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