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개다 보니”...싸이커스 민재, 격렬 퍼포먼스에 마이크 부러져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3.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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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커스 민재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마이크가 부러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민재는 앞서 선보인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하던 중 마이크가 부러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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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싸이커스 민재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마이크가 부러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7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민재는 7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묻자 “저희에게 여러 의미로 뜻 깊은 컴백이다. 얼마 전 월드투어를 하면서 좋은 음악과 무대에 대한 책임감이 커져서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민재는 앞서 선보인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하던 중 마이크가 부러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괜찮다”고 말문을 연 민재는 “‘위 돈트 스톱’ 첫 공개이기도 하고,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 마이크가 부러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은 올드스쿨 힙합 트랙을 트랜드하게 해석해 여러 장르와 조합한 노래다. 때로는 삐딱하지만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싸이커스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오는 8일 오후 2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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