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농협, 육군 제3군수지원여단에 지역농산물 구매 확대 감사패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농협(조합장 정성빈, 사진 왼쪽)이 인제군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육군 제3군수지원여단(여단장 최석윤)에 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제농협에 따르면 국방부의 '군급식 개선 종합대책' 시행으로 현재 인제지역 농가의 군급식 수의계약 물량은 2021년 대비 70%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런 상황에서 인제군 남면에 있는 제3군수지원여단이 지역농산물 구매 확대에 앞장서면서 농가 경영난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인제농협(조합장 정성빈, 사진 왼쪽)이 인제군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육군 제3군수지원여단(여단장 최석윤)에 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제농협에 따르면 국방부의 ‘군급식 개선 종합대책’ 시행으로 현재 인제지역 농가의 군급식 수의계약 물량은 2021년 대비 70%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런 상황에서 인제군 남면에 있는 제3군수지원여단이 지역농산물 구매 확대에 앞장서면서 농가 경영난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성빈 조합장은 “접경지 군납농가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2025년 이후에도 농·축협의 군급식 수의계약 비중이 70%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정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