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한 자리에...'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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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리즈 피아노 콩쿠르, 부소니 콩쿠르 등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피아노 콩쿠르 무대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들이 다수 출연한다.
예매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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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리즈 피아노 콩쿠르, 부소니 콩쿠르 등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피아노 콩쿠르 무대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들이 다수 출연한다.
특히 61회 부소니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 19회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1회 중국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이 무대에 오른다.
또 20회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앨림 베이젬바이예프, 15회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안톤 게르첸베르도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 피아니스트로는 20회 몬트리올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수연과 2015년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박듀오(신미정·박상욱)가 참여한다.
첫째 날인 29일은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곡들로 '뱃노래', '발라드 1번' 등 대중적으로 익숙한 여섯 곡을 차례로 선보이며, 이어 24개로 이루어진 '전주곡'을 여섯 명의 피아니스트가 네 곡씩 차례로 연주한다.
30일은 '포 핸즈'로 두 명의 연주자가 피아노 한 대에서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드뷔시의 '네 손을 위한 작은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또 '투 피아노'로 두 대의 피아노를 두 명의 연주자가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벨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라 발스' 등을 들려준다.
예매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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