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차관 "2월 SOC 4조8000억 집행… 사업 추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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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7일 "정부는 경제회복의 온기가 지역 곳곳으로 퍼져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경기회복을 적극 견인할 수 있도록 재정 SOC 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석했고,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및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신속집행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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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7일 "정부는 경제회복의 온기가 지역 곳곳으로 퍼져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경기회복을 적극 견인할 수 있도록 재정 SOC 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석했고,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및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신속집행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이 논의됐다.
김 차관은 "재정 SOC 사업은 2월말 기준 연간계획 25조1000억원 중 4조8000억원을 집행하는 등 사업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부문별로는 철도 1조4000억원, 도로 1조원 등을 집행해 전년동기대비 1조5000억원을 초과 집행하는 등 양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로·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한 계약체결 및 선금·기성금 지급 등을 통해 SOC 사업의 상반기 집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3월부터 동절기에 중지됐던 공사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에서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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