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널리 알린다…일본 관광객 첫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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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세계 유산인 가야고분군을 방문하는 일본 단체 관광객을 처음으로 유치했다.
도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동안 가야고분군을 테마로 함안·고성·하동을 방문하는 일본 단체 관광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도는 가야고분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후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유적 가치를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김해공항을 통해 2차 일본 관광객이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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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세계 유산인 가야고분군을 방문하는 일본 단체 관광객을 처음으로 유치했다.
도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동안 가야고분군을 테마로 함안·고성·하동을 방문하는 일본 단체 관광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함안 말이산고분군, 하동 화개장터, 고성 송학동고분군 등을 둘러보고 다양한 맛집도 찾는다.
도는 가야고분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후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유적 가치를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김해공항을 통해 2차 일본 관광객이 입국할 예정이다.
경남도 김용만 관광정책과장은 "경남도 해외사무소와 국가별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해외 관광객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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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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