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상자 텃밭 1163세트 분양자 모집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상자 텃밭 1163세트의 분양자 모집에 나선다. 상자 텃밭은 옥상 등 실내외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먹거리를 손쉽게 기를 수 있는 작은 텃밭이다. 텃밭 화분, 상토(흙), 모종 등으로 구성돼 초보자도 쉽게 재배할 수 있다. 저수조와 급수봉이 내장돼 있어 장기간 물을 주지 않아도 관리가 쉽다. 본인부담금은 전체 비용의 20%인 1세트당 8600원이고, 1인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15일이며, 광진구 누리집(참여소통→온라인 접수)에서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65살 이상 어르신은 광진구 공원녹지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산 추첨 선정 결과는 25일 오후 5시 광진구 누리집에 게시되고, 문자메시지로도 개별 안내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