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케인급 잠재력' 05년생 유망주 FW, 뮌헨과 2029년까지 장기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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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2005년생 유망주 스트라이커 마티스 텔이 뮌헨과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뮌헨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텔과 계약을 연장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믿을 만한 스트라이커가 없었던 뮌헨은 텔은 나름 기회를 받았다.
여름 이적시장 판매를 고려하지 않은 뮌헨은 텔과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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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2005년생 유망주 스트라이커 마티스 텔이 뮌헨과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뮌헨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텔과 계약을 연장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다.
텔은 뮌헨의 미래라 평가받는 자원이다. 그는 프랑스 구단에서 주로 활약했다. 텔은 파리 FC, 스타드 렌 유소년 팀에서 뛰었다. 유망주 시절 그는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 포함될 정도로 잠재력이 있었다.
텔은 2022년 7월 스타드 렌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은 텔 영입에 2000만 유로(한화 약 290억 원)를 투자했다. 텔이 10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금액이었다. 지난 시즌 믿을 만한 스트라이커가 없었던 뮌헨은 텔은 나름 기회를 받았다. 그는 2022/23시즌 공식전 28경기 6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유럽 최정상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뮌헨에 합류했다. 케인의 백업 역할을 맡고 있는 텔은 주로 교체로 나오고 있다. 후반에 투입된 적이 많았지만 텔의 성적은 나쁘지 않다. 2023/24시즌 텔은 31경기 7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뮌헨에서 가능성을 보인 텔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이 있었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의하면 맨유는 지난 2월 텔의 이적에 대해 뮌헨에 문의했다고 알려졌다.
맨유 이적설이 있었음에도 텔은 뮌헨과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 뮌헨 보드진은 텔이 먼 훗날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 여름 이적시장 판매를 고려하지 않은 뮌헨은 텔과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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