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작년 공연 지각까지 재소환, 오열 라방+광고 노쇼 후폭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미노이가 '광고 노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과거 한 행사에 지각한 일화도 재조명되며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심지어 '광고 노쇼' 책임과 관련해 소속사 AOMG와 미노이는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미노이가 '광고 노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과거 한 행사에 지각한 일화도 재조명되며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미노이는 지난해 8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전주얼티밋 뮤직페스티벌’에서 늦게 무대에 올라 물의를 빚었다.
현장 관객 후기에 따르면 미노이는 당일 1시간 정도 지각을 했고, 이에 광고화면과 다른 팀이 무대에 올라 그 공백을 채웠다. 당시 미노이는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도 없이 급하게 무대에 올라 노래만 부르고 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방문했던 누리꾼 A 씨는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자기 무대가 틀어졌으면 해명할 책임이 있지 않냐"고 지적했다. A 씨 외에도 다수 관객이 페스티벌 후기 글을 통해 미노이가 사과 없이 행사를 마무리한 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미노이는 지각 논란 7개월 만인 지난 3월 4일 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미노이는 "저의 지각으로 인해 공연 당일 피해를 보신 많은 관객분들과 아티스트분들, 공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전하고 싶다. 너무 늦게 이야기를 꺼내게 돼 죄송하다"며 "당일 현장에서 공연이 끝나고 사과문을 올려야 하는 게 아닌지 회사 측에 문의했으나 '일이 더 커지니 무대응 하는 것이 좋다'는 말 뒤에 숨어 용기 내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미노이는 최근 오열 라이브 방송과 광고 노쇼 논란으로 여론의 냉담한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과거 행동까지 재소환되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심지어 '광고 노쇼' 책임과 관련해 소속사 AOMG와 미노이는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AOMG과 미노이 사이에 '계약 파기설'까지 흘러 나오는 상황이다
AOMG 측은 미노이 주장들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 중이다. 광고 촬영 펑크를 둘러싼 미노이와 AOMG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진 “여배우 미모 큰딸 데뷔할 뻔, 둘째 셋째 모시고 살아” (아빠하고)[결정적장면]
- 임영웅, 알고보니 ‘미트2’ 송민준 스승 “공대 자퇴→트로트 가수” (복면가왕)[어제TV]
- 채시라 확 바뀐 스타일링 “피팅하러 간 날”→이소라 “분위기 좋고”
- 한솥밥 먹던 최민식 한석규를 가른 건 찰리박 찬스와 뒷배 자본[무비와치]
- 40대에 뜬 류승룡, 내조퀸 ♥아내 자랑 “돈 자기가 벌테니 연기하라고”(유퀴즈)[어제TV]
- 이서진 칼 빼들었다 “신체촬영→잠수이별 L씨” 폭로 루머에 강경대응…선처 없다[종합]
- 아이유X송중기 매입한 청담 220억 아파트, 입주 마무리 수순
- 기안84, 싸게 산 성모마리아뷰 작업실 진실에 충격 “돈 더 주고 매입”(나혼산)[어제TV]
- 싸이 자기관리 실패로 살 빠진 근황 “넥타이가 안 떠 있네, 미안해요”
- ‘전청조 공범’ 누명 벗은 남현희, 안타까운 근황 “실제 진단서, 약물 치료 필요”(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