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헌터 “데뷔 1주년, 시간 정말 빨라…내 강점 찾았다”

정하은 2024. 3. 7.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가 8일 오후 2시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를 발매하고 올해 첫 활동에 나선다.

KQ엔터테인먼트의 데뷔 시스템인 '케이큐 펠라즈' 2기를 거쳐 선발된 싸이커스는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으로 구성 10인조 대형 그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싸이커스 헌터.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가 8일 오후 2시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를 발매하고 올해 첫 활동에 나선다. 새 앨범 발매는 약 7개월 만이다. 미지의 좌표를 통해 잠재력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리는 독자 세계관을 구축 중인 이들이 새 앨범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주목된다.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서울 합정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민재는 “여러 의미로 뜻깊은 컴백이다. 월드투어를 통해 좋은 음악에 대한 책임감이 커졌다. 전력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니 후회없이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준민은 “싸이커스는 이렇게 다양한 모습이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성장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KQ엔터테인먼트의 데뷔 시스템인 ‘케이큐 펠라즈’ 2기를 거쳐 선발된 싸이커스는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으로 구성 10인조 대형 그룹이다. 지난해 3월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을 발매하고 데뷔, 이어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를 내고 당차고 활기찬 에너지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들은 전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로 초동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데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 75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켜 주목받았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데뷔 6개월 만에 월드 투어를 통해 일본 2개 도시, 북미 6개 도시, 유럽 7개국을 돌며 3만 여명의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데뷔 1주년을 앞둔 싸이커스 헌터는 “시간이 정말 빠른 거 같다. 1년 동안 싸이커스 멤버들끼리 팀워크도 좋아지고 단단해진 거 같다. 팀으로서 뿐만 아니라 제 개인의 강점과 매력도 찾은 거 같다”고 성장한 점을 말했다. 민재는 “데뷔 6개월 만에 월드투어를 가서 꿈만 같은 하루하루는 보냈다. 그때 받은 에너지를 이번 활동을 통해 돌려드리고 싶다”고, 예찬은 “투어를 원동력 삼아 더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드리겠다”는 당찬 다짐을 이야기했다.

한편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세계관의 아이콘인 ‘트리키’가 준비한 튜토리얼을 끝내고 이제 본격적으로 싸이커스만의 가능성, 좌표를 찾기 위해 시행착오 속에서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예측 불가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은 지난 앨범에 이어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싱팀 이드너리가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같은 소속사 선배인 에이티즈의 홍중도 작사에 힘을 보탰다. jayee21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