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확실히 좋아질 것” 국민유격수의 다짐, 삼성 오키나와 스캠 마치고 韓 귀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7일(목) 오후 인천공항(OZ171편)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1월 30일부터 37일 38박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스프링캠프는 기본기, 컨디셔닝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7일(목) 오후 인천공항(OZ171편)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1월 30일부터 37일 38박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스프링캠프는 기본기, 컨디셔닝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박진만 감독은 “캠프 전부터 목표한 대로 기본기 훈련과 컨디셔닝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자 없이 캠프를 잘 마치게 되어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다. 작년 부족했던 성적으로 인해 선수들도 이번 캠프로 많은 것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캠프 MVP는 이재현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내야수 김영웅과 투수 좌완 이승현, 최하늘이 선정됐다.
박 감독은 “이재현이 오기 전까지는 김영웅을 주전으로 생각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기량이 많이 발전했다. 특히 수비에서 안정감이 보인다. 강한울, 김동진은 백업으로 나선다. 지난해보다 내야 뎁스가 두터워졌다. 전체적인 기량이 발전했다. 특히 수비적인 측면에서 안정감이 보인다. 타격 기술 및 경기 대처 능력 등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좋았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최하늘은 슬라이더를 장착하며 본인의 변화구 구종을 다양화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구속 증가를 위해 많이 준비했다. 변화구 효과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승현은 선발 투수로 뛰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 많은 공을 던져도 스피드가 떨어지지 않고 제구력이 좋아졌다. 변화구(슬라이더) 각이 좋아졌다”라고 칭찬했다.
삼성은 8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9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1년만 파경설’ 서인영 측 “이혼=사생활, 드릴 수 있는 말 없어”[공식입장] - MK스포츠
- 밀치고 폭언까지…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운동 방해 혐의 입건 - MK스포츠
- “아슬아슬해” 톱모델 이호정, 끈 하나에 의지한 파격 뒤태 [★현장] - MK스포츠
- ‘예쁘다는 말로 부족해’ 트와이스 쯔위, 천상계 미모 [★현장] - MK스포츠
- 김정은 국위선양 강조…북한여자축구 패배 처벌 우려 [파리올림픽 예선] - MK스포츠
- ‘뜨거운 조국애’ 영어 아닌 필리핀어로 시작한 아반도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으니까” [
- 린가드, 드디어 상암벌 뜬다! FC 서울, 국가대표 출신 강상우 영입...4만 이상 운집 개막전 기대감
- 부상에서 돌아온 ‘린새니티’ 제레미 린, 세부에서 뛸 수 있을까? 조셉 린 “같이 온 만큼 가능
- ‘사생활 논란’ 나균안 낙마-> MLB+김하성 격돌 서울시리즈 9명 교체 최종 명단 발표 [공식발표] -
- 경기장에는 선배, 집에는 가족...낯선 무대 도전나선 고우석의 든든한 지원군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