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공공급식과 도로공사 투명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조례안 발의

이윤택 2024. 3. 7.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공급식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6일 개회한 제24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단체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먹거리 복지 증진 및 농어촌간 지속가능한 상생적 균형발전을 위해 발의됐다.

또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도로공사 등의 사전예고제 운영 조례안도 지난 6일 개회한 제24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복지와 주민참여 강화'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공급식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6일 개회한 제24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단체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먹거리 복지 증진 및 농어촌간 지속가능한 상생적 균형발전을 위해 발의됐다.

파주시의회 손성익의원 [사진=파주시의회]

주요 내용으로는△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사항 △방사능물질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손 의원은 “공공급식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섭취하기 때문에 방사능물질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농산물이 우선 공급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공 및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가 공급돼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도로공사 등의 사전예고제 운영 조례안」도 지난 6일 개회한 제24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 [사진=파주시의회]

이 조례안은 도로신설·보수·굴착공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사 15일전에 이해관계인과 주민들에게 사전예고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와 의사결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공공사업의 투명성을 높여 쾌적한 환경조성 및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사전 예고대상·예고사항 및 예고방법 △의견제출 및 조치△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본 조례안은 파주시장이 발주·시행하는 도로공사 등은 물론 타 기관의 시설 설치·유지·보수 공사에 대한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