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 개최

안지율 기자 2024. 3. 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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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은 양산지청 지청장이 단장으로 있는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7일 양산시 원동면 임경대 일대에서 올해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판기)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위원과 실무자, 사업장 안전관계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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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관내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
[양산=뉴시스]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올해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제공) 2024.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은 양산지청 지청장이 단장으로 있는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7일 양산시 원동면 임경대 일대에서 올해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판기)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위원과 실무자, 사업장 안전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재해 예방기관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3년도부터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계기관은 양산·김해·밀양시, 양산·밀양시시설관리공단,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양산·김해상공회의소, 양산·김해·밀양 안전관리자 협의체, 경남동부 안전보건관리자 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등이다.

[양산=뉴시스]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올해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제공) 2024.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 결의문을 통해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 기원하고, 안전보건 관계자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 내 안전문화확산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결의를 다졌다.

또 4월 말까지 추진하는 '산업안전대진단'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산재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오늘 결의대회에 이어 올해 1분기 정기회의도 함께 개최해 추진단의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했고, 연중 지역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구형 단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시행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추진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산업안전대진단 등 다양한 정부정책과 생명을 최우선시하는 안전문화가 산업현장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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