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민재, 쇼케이스 무대 도중 마이크 부러져 "첫 공개라 열정 컸다" [ST현장]

윤혜영 기자 2024. 3. 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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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커스 민재가 열정적인 무대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의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 발매 쇼케이스가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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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싸이커스 민재가 열정적인 무대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의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 발매 쇼케이스가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싸이커스는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 무대를 꾸몄다. 특히 무대 도중 민재의 마이크가 부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민재는 "첫 공개이기도 하고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하다가 부러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싸이커스는 컴백 소감도 전했다. 민재는 "이번 컴백은 저희한테 여러 의미로 뜻깊다. 얼마 전 월드투어를 통해 좋은 음악에 대한 책임감도 커져서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준비했다. 전력을 다해 준비했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준민은 "컴백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 참 많다. '싸이커스는 다양한 모습들이 있구나' 보여드리고 싶어서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더 욕심내면서 준비한 것 같다. 더 성장한 싸이커스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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