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명화 콘셉트' 하이엔드 창호 Klenze TV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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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002380)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의 네 번째 TV 광고를 7일 공개했다.
KCC는 모델 김희선을 기용해 론칭 광고인 '창, 품격이 되다'편과 'Klenze 24시 집', '창이 아니다, Klenze다' 등을 내놓은 바 있다.
KCC는 명품 화보에 나올법한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오브제들의 이미지들과 Klenze를 교차 편집하는 몽타주 기법으로 광고를 구현했다.
한편 KCC는 광고 온에어에 발맞춰 1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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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KCC(002380)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의 네 번째 TV 광고를 7일 공개했다. Klenze는 2021년 말 KCC가 론칭한 하이엔드 창호다.
KCC는 모델 김희선을 기용해 론칭 광고인 '창, 품격이 되다'편과 'Klenze 24시 집', '창이 아니다, Klenze다' 등을 내놓은 바 있다. 올해는 독보적인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창이라는 사치, Klenze'를 선보였다.
이달 송출을 시작한 이번 광고는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프레데릭 저드 워의 작품 등 '명화'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파도의 작가로 알려진 프레데릭 저드 워의 '더 리즌 문'과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등 낮과 밤으로 구분한 두 편의 광고를 송출한다.
KCC는 명품 화보에 나올법한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오브제들의 이미지들과 Klenze를 교차 편집하는 몽타주 기법으로 광고를 구현했다. 배경 음악으로는 존 앤더슨의 보컬이 돋보이는 '선라이트'가 깔린다.
카피문구는 'Klenze를 통해 바라보는 명화 같은 풍경이야말로 우리가 무심하게 지나칠 수 있지만 창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라는 이미지를 담아 '창이라는 사치'로 정했다.
KCC는 "Klenze의 슬림한 프레임의 단창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명화와도 같다"며 "창의 우수한 디자인 및 기능적 요소는 결국 한 폭의 명화와도 같은 아름다운 전망을 완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제품 품질과 디자인뿐 아니라 감성 측면에서도 명품 브랜드 이미지에 주력해 일반적인 창호와는 다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명화의 가치를 Klenze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결합해 공간의 격을 높이는 한편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는 광고 온에어에 발맞춰 1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Klenze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자신만의 감성으로 명화 같은 광고 제목을 지어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6명을 선정해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와 일본 유명 작가인 후지시로 세이지의 '오사카 파노라마展' 티켓 등을 증정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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