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루타' 채은성 향해 "안 봐주더라… 좋은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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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한화이글스 자체 평가전에 대해 "예전과 똑같은 느낌이었다. 크게 달라진 건 없었고 재미있게 경기한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자체 평가전이 끝난 뒤 "편하게 던졌다. 50개 정도 던지려고 준비했는데 그 정도 채운 거 같아 오늘 할 수 있는 거 다 했다고 생각한다"며 "불펜가서도 더 던졌다. 다음 등판 때 65개 정도 던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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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한화이글스 자체 평가전에 대해 "예전과 똑같은 느낌이었다. 크게 달라진 건 없었고 재미있게 경기한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자체 평가전이 끝난 뒤 "편하게 던졌다. 50개 정도 던지려고 준비했는데 그 정도 채운 거 같아 오늘 할 수 있는 거 다 했다고 생각한다"며 "불펜가서도 더 던졌다. 다음 등판 때 65개 정도 던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회 채은성에게 2루타를 맞은 것과 관련 "(채은성이) 잘 안 봐주더라. 좋은 타자고 좋은 선수"라며 치켜세웠고, 문동주에게도 "작년에 좋은 공을 많이 던졌었고, 재능이 많은 선수기 때문에 지금 해줄 수 있는 말은 몸 관리만 잘하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 그 외에는 알아서 잘 할 선수"라고 격려했다.
이어 팀 타자들에 대해선 "따뜻한 오키나와에 있다가 쌀쌀한 데 와서 타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텐데 그런 부분만 빨리 적응하면 될 것 같다"며 "시합하면서 느꼈을 땐 좋은 것 같다"며 평가했다.
이날 경기는 이번 시즌부터 적용되는 스트라이크·볼 자동판정시스템(ABS)이 가동됐다.
류현진은 ABS에 대해선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며 "(하주석에게 던진) 공 한 개 빼고는 거의다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했던 볼에 콜이 올라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평가전 소감과 관련 "특별하진 않았던 것 같다. 개막을 해봐야 느낄 것 같다"며 "관중들과 응원소리를 들었을 때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오늘까지는 막 크게 느끼는 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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