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결핵 발병' 조기 차단 나선다
주헌석 기자(=영양) 2024. 3. 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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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검진은 지역 전체 결핵 환자 중 노인 일자리 참여자에서 다수 발생되고 있어 참여자 간 전파 위험이 커, 환자 규모를 파악,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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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결핵 전수 검진
이번 검진은 지역 전체 결핵 환자 중 노인 일자리 참여자에서 다수 발생되고 있어 참여자 간 전파 위험이 커, 환자 규모를 파악,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영양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검진은 지역 전체 결핵 환자 중 노인 일자리 참여자에서 다수 발생되고 있어 참여자 간 전파 위험이 커, 환자 규모를 파악,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감염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 일부터 3일 간 입암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까지 읍 면 전역에서 진행한다.
대한 결핵 협회 대구·경북 지부 검진 사업팀과 함께 하는 이번 검진에서 검진팀은 대상자들이 집결하는 장소로 찾아가 이동식 흉부 X선 촬영, 실시간 판독해 유소견자가 발견시 현장에서 객담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결핵 발병을 조기에 차단해 군민 건강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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