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파주시 야당동 찾아 지역 상권 현안 논의 정담회

2024. 3. 7.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7일 오후 파주시 야당마을상인회를 방문하여 지역 상권 현안 논의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북서센터장, 야당마을상인회 상인회장과 상인회원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파주 운정신도시(야당동)에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신도시 상권 동력 하락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7일 오후 파주시 야당마을상인회를 방문하여 지역 상권 현안 논의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북서센터장, 야당마을상인회 상인회장과 상인회원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파주 운정신도시(야당동)에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신도시 상권 동력 하락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정담회와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열 야당마을상인회장은 “현재 운정신도시 지하철역 주변 상권이 동력을 잃고, 신도시로서의 인프라가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운정신도시(야당동)가 베드타운이 되지 않고, 중심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소비를 끌어올 수 있는 자체 역량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용욱 의원은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따른 상권 침체, 지역 특색 약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매력적인 골목상권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역 상권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은 “현장 밀착 행정으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상원은 경기도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이 현재 진행 중이며 골목상권 신규조직화 10개소, 기본 성장지원 200개소, 대학협업 공모사업 10개소는 이번 달 22일까지 우수골목 조성 6개소, 특성화 사업 2개소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